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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가성비 오방난로 전기히터 추천 - TERTON

by 후스파파 (kks)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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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일 동안 한파가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있는 벽걸이 냉온풍기를 하루 종일 돌려봐도 소용이 없네요.

추워도 너무 춥습니다.

 

그래서 미니 전기난로를 폭풍 검색!

 

추워서 사는 것이지만,

겨울이 얼마 안남았기 때문에 비싼 것은 사기 싫고...

 

쿠팡에서 가성비 있는 전기난로를 찾아보던 중 눈에 띈 녀석.

 

 

독일 제품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5만원대로 가격도 적당해 보여서 일단 주문해 봤습니다.

 

 

이틀만에 도착해서 바로 포장을 뜯고 전원을 연결해 봤습니다.

4면과 윗부분까지 총 5군데에서 열이 나오는 구조인데요.

각각 켜고 끌 수 있도록 모두 개별 스위치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론 이렇게 생겼습니다.

 

광고에서 보던 느낌보다는 크기가 좀 작은데요.

큰 상관은 없습니다.

 

벽걸이 온풍기가 있는 상태에서

"왼손은 거들 뿐..." 정도의 느낌으로 산 녀석이니까요.

 

 

크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의자 앞에 두고 사진을 찍어봤죠.

가족농장에서 큰 난로만 사용해봐서 그런지 약간 미니미니한 느낌이 있습니다.

 

 

난로를 앞에 두고 의자에 앉아서 찍은 모습인데요.

이렇게 보니 또 그리 작지만은 않네요.

 

헌데...

가까이 두니 상당히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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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열선이 한 방향으로만 있으면서 더 저렴한 제품들도 있는데요.

사방에서 열이 나오기 때문에 주변 공기를 함께 데워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전기난로 하나로 사무실 공기가 따뜻해질 정도는 절대 아니구요.

히터 만으로는 뭔가 2% 정도 부족할 때 그 2%를 채워주는 느낌...

그 정도로 생각하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커피를 올려놓아 봤습니다.

오~ 이건 좋네요.

 

겨울철이라 사무실이 좀 건조한 느낌이었는데 가습기 역할도 하구요.

손 닿는 곳에 바로 따뜻한 커피가 있으니 느낌 괜찮습니다.

 

내일은 차를 좀 우려봐야 겠네요.

어느 차가 맛과 향이 좋을지 또 폭풍검색을 해보는 재미가 있겠습니다.

 

요새 쿠팡에서 물건 고르는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소소한 물건들 주문해서 사용해 보는 재미가 있네요.

 

넘어지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어서 안전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정보다는 사무실에 추천드리고 싶네요.

아이들과 겨울 장박을 하시는 분들께도 좋을 듯 합니다.

 

뭔가 2% 부족한 온도를 해결하면서 건조한 공기도 함께 해결되는 느낌!

 

 

날씨가 아직 많이 춥습니다.

길도 얼어서 미끄럽구요.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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